'오늘은...'에 해당되는 글 49건

  1. 2007.04.16 젊은은 벗꽃처럼 지어 흩어지고. 2
  2. 2007.04.10 Appassionato
  3. 2007.04.05 自祝 2
  4. 2007.03.28 Go! Grace!
  5. 2007.03.19 I'm Mr. Lonely
  6. 2007.03.12 Bingo!
  7. 2007.02.07 들어야 할 음악은 꼭 들어야만 한다.
  8. 2007.01.27 당신의 뇌나이는? 2
  9. 2007.01.23 cacao 99% 2
  10. 2007.01.15 annoyed 2
오늘은...2007. 4. 16. 13:18
근래 들어 내가 늙었구나, 하는 생각이 들 때.
  • 생일선물로 정관장과 뭐시기 멀티비타민 포멘이라는 물건이 입고된 순간
  • 의료보험증을 찾다 우연찮게 대학생때 사진을 본 순간
  • 의료보험증을 찾게 만든... 비스킷을 먹다가 뭔가 딱딱한 이물질이 발견되어 '돌'이려니 하고 소보원에 고발을 하고자 증거물을 채취하기 위해 입 안에서 꺼내보니 그것이 나의 치아조각임을 발견한 순간 O.O;;;
Posted by yup!e
오늘은...2007. 4. 10. 23:46
다시 열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?
지쳐있는 自己愛를 깨워내어 삶의 격한 풍랑 속에 더 열렬하게 순수한 용기를 조타해야만 했다, 그랬어야만 했다.



♪ Ludwig Van Beethoven...Appassionata..Allegro ma mon troppo-Presto
Posted by yup!e
오늘은...2007. 4. 5. 12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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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ppy Birthday to me
Posted by yup!e
오늘은...2007. 3. 28. 23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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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년 나비스코 우승당시 모습입니다.


미국 현지시각으로는 29일, 우리나라기준으로는 30일에 올해 LPGA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쉽이 개막을 합니다.
2004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, 프로데뷔 후 최고의 해를 보냈던 박지은선수였습니다만, 2005, 2006 시즌 모두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지며 변변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요. 본인의 첫 메이저 우승을 일궈냈던 대회니만큼 이번 경기 우승을 통해 깔끔하게 슬럼프를 떨쳤으면 좋겠군요. Karrie Webb이 되살아난 것 처럼 말이죠.

나비스코 기간 중 박태환군의 1,500미터 경기가 있으니 언론의 포커스가 박태환군에게 집중되겠으나, 전 박지은 선수에게도 눈길을 줄랍니다. ^^
Posted by yup!e
오늘은...2007. 3. 19. 23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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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혼자 밥을 먹건, 혼자 무엇을 하는데 있어 정작 어색한 사람은 나 자신이 아니라, 나를 지켜보고 있는 무리들이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. 하여, 혼자 무엇을 할때 굳이 조용한 곳을 찾게되는 것은 나를 지켜볼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이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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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...2007. 3. 12. 12:46
오오~ 네이버에서 발견했던 중고거래건이 성사되지 못했었으나, 이 곳에서 재발매판도 아닌 93년 초판을 구매했습니다.
기분도 업된 김에, 이 여세를 몰아 로또로 대박의 꿈을 이어나가겠습니다; -_-v

앨범이 배송되면 서비스 한 곡 올려드립죠 ; )
Posted by yup!e
오늘은...2007. 2. 7. 23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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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고 싶은 음악이 있으나, 듣지 못함은 대단한 고문이다.

이승환 앨범 중,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지만 테이프만 갖고 있었으며, 그나마 그것도 10년 넘은 세월의 반복 속에 이제는 소리가 헐거워져 도저히 제 기능을 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.

오늘, 모친의 건강에 대한 긍정적이지 못한 전갈에 이 음반의 수록곡인 '어머니'가 매우 듣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함은, 가슴 한켠을 짓누르는 심한 고문이 되고 있다.

이러한 차에 누군가의 블로그에 이 곡이 올라가 있지나 않을까 하여 네이버를 뒤지다 발견한, 바로 이 음반의 중고음반 거래글은 내 눈을 솔깃하게 한다.

물론, 응당 이 앨범을 구매하겠노라 연락을 취해둔 터다.
소년기에서 청년기로 넘어가는 듯한 이승환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이 앨범은 나이에 비해 철이 덜 든 나에게 어쩌면 좋은 처방전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.
Posted by yup!e
오늘은...2007. 1. 27. 22:17
해보실까요?

장동건이 요즘 광고하는 닌텐도 DS가 대략 이런 것들로 구성이 되어 있나봅니다.
1부터 20까지 숫자 클릭을 완료하시면 뇌나이가 나오는군요.
전 30대 초반이라는군요. 좀 더 당겨봐야겠습니다 --;
Posted by yup!e
오늘은...2007. 1. 23. 00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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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9%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여 샀던, 그러나 처음 먹어보곤 마치 숯을 씹는 듯 하여 천덕꾸러기 마냥 냉장고에 처박혀 있었던 놈이었다.

헌데, 안주삼아 먹어보니 술을 살짝 달게 만들어주는 것이 내게는 앞으로 괜찮은 술안주로서 그 효용을 충분히 해줄 수 있을 듯 하다. 99% 한 조각으로 맥주 한캔이나 양주 스트레이트 한잔을 가벼이 커버해주니 술안주로 인해 살찔 염려도 없을 듯 하고 ^^;
Posted by yup!e
오늘은...2007. 1. 15. 23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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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복, 번복, 또 번복.
종일 사람들의 의사결정은 쉽게 손바닥을 뒤집었고, 촛점없는 의사결정 속에 내 생각은 뒤엉켜 짜증이 되어 돋아나고 있었다. 그들은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알지 못하고 있었다.
Posted by yup!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