급하게 한 컷 찍곤 잠시 멍하게 침대에 앉아 하늘을 보고 있자니, 출근시간의 압박이 느껴지는 것이...
주섬주섬, 새로울 것 없는 일상의 영위를 위해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있는 제 모습이 모던타임즈 속의 찰리 채플린인 것 같아 살짝 측은한 마음도 들더이다만.
핸드폰 속의 일자가 25일, 월급날인 것을 보는 순간 방긋으로 전환되는 제 심리가 간사하게 느껴지더군요. 역시 돈은 좋은 겐가 봅니다. -_-;
뭐... 이렇게 하루하루가 돌아가고 있습니다.
역시, 제 기술은 자연을 담기에 역부족입니다. 이 사진으론 마음이 動하지 않는군요;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