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...2007. 7. 5. 17:31
제 이름은 유명인과 동일합니다.
하여, 편한 점도 불편한 점도 있지요.

어찌됐건, 처음 통성명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은 '오~' 입니다.
하여, 가끔 농으로 '싸인 한 장 해드릴까요' 할때가 있습니다만, 어디까지나 농인 것입니다.

헌데, 어제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회식을 하는 자리에서 정말 싸인을 했습니다. -_-;
그냥 조용히 술을 마시고 있는데 A4지와 볼펜을 주더니 싸인을 해달라 하시더군요. 딸내미 준다고 말이죠. 역시 부모님들의 자식사랑은 끝이 없는 것입니다.
Posted by yup!e